2016. 8. 25. 21:38 여행/France
오늘은 다함께 Parc naturel régional de la Brenne라는 공원에 다녀왔어요. 이 공원에는 호수(?)가 여러개 있는데 각각 연결되어 있어서 예전에는 홍수가 나면 수문을 열어 조절했다고 하네요. 사람도 별로 없고 중간에 작은 박물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여행하시는 분이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 시시했거든요..) 우리는 뭐.. 박물관때문에 간것은 아니고요, 공원내 호수에서 잡은 생선들로 요리하는 식당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나름 유명한지 도착하니 식당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야외에도 식사하는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먹고싶었는데 자리가 나질 않아서 그냥 식당안에서 먹었어요 ㅜ 작은 가시들이 있기는한데 부드러워서 그냥 같이 먹어도 되지만 작은 가시조차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