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7. 16:52 여행/France
몽펠리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셑이라는 곳이 있어요.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 요트가 장관을 이루는 곳 바로 셑인데요. 이 날은 모두 다 함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셑에는 Octopus Pie가 유명하다고 플라비안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시장에 들렀는데요. 배가 고플때 왔으면 정말 다 먹고 싶었을것 같아요. 시장에 여러가지 사다가 먹으면 너무 행복할 만한 음식들이 많아서 셑에 가신다면 시장은 꼭 가보시길 권해요! 파이는 맛있었어요. 배가 안고파서 류와 하나로 나눠먹었는데 더 먹지 못해서 지금도 아쉬워요 ㅜㅠ 류와 저는 엔쵸비를 사랑하니까~ 엔초비가 팍팍 박힌 음식도 먹었어요! 이 날도 역시 날씨가 대박이라서 뭘 해도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하루였어요. 항구가득 정박되어 있는 요트와 많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