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1. 00:00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는 조금 우울한 포스팅을 한 것 같아서 오늘은 활기차게! 아름다운 숲을 이야기해드릴까 해요! 이 숲은 아일랜드에 우리가 살던 집 바로 앞에 있는 숲이에요. 우리집 게이트에서 약5미터? 정도에 바로 숲이 시작되요. 여기가 바로 숲 입구인데요. 적당히 떨어진 낙엽과 키 높은 나무들이 분위기를 더 좋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사람의 손길이 닿은, 그렇지만 너무 인공적이지 않게 가꾸어 놓은 숲이라 더 좋았던것 같아요. 숲이 적당히 넓어서 각각 구역에 나름의 테마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 곳은 차이니즈 정원이었는데요. 제가 나무나 식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중국에서 건너온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 일대에 작은 연못도 만들고 중국풍이 나도록 꾸며놓았답니다. 차이니즈 정원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