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9. 08:00 여행/Czech Republic
여기가 바로 플라니안에 소개해준 카페인데요. 찾아가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대로변에 바로 있는데 많은 상점들 사이에 이 카페를 찾기가 더 힘들었네요. 이름이 익숙하지 않고 게다가 밖에서 들여다보면 안이 전혀 카페처럼 생기지 않아서 헷갈리거든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Dobrá trafika를 클릭해주세요. 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보여요. 온갖 잡동사니 물품을 팔고 문 정면에는 계산대가 있어서 전혀 카페처럼 보이지 않죠. 계산대 옆의 작은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그 안에 숨겨진 카페가 나온답니다. 테이블이 몇개 없고 아주 작은 카페에요. 조명도 세지 않아서 분위기가 좋은데요, 단 하나의 단점이자 아주 큰 단점은 바로 흡연이 가능한 카페라는 점이에요. 체코에서 가본 음식점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