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5. 08:09 우리들의 이야기
요즘 이리저리 서류만들랴~ 류 필요한 준비물 챙겨주랴~ 일 하랴~ 너무 정신없이 바빠요. ㅜㅠ 드디어 한국에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했어요. 지난 금요일에 도착을 했는데요. 류가 주소를 알려주자 마자 그날 기차를 타고 왔는데 2번을 갈아타고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도착을 했답니다. 집이 일년계약이라 그 정도 머물듯 한데요, 슬프게도 집이 별루에요...흑흑... 학교에서 마련해 준 집에 몸만 들어가 사는 거라 경제적인 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빛이 안들어와요..ㅜㅠ 바로 옆건물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3층에 창이 큰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불을 켜 놓아야만 해요. 계약을 주도하셨던 선생님은 너무 친절하신데.. 왜 이런집을 주셨을까요.. 프랑스집에서는 창문을 열면 너무 눈부셔서 덧창문이라고 하나요? 창문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