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7. 05:11 여행/France
여기도 플라비안이 꼭 가보라고 추천해 준 곳이었어요. 이곳 역시 집에서 멀지 않아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그랑 트랭은 2014년부터 문을 연 곳으로 오래된, 이제는 쓰지 않는 기차역에 오래된 기차를 전시해 둔 곳이에요. 기차는 물론 관련 용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기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가시면 좋아할것 같아요. 기차 관련 전시품들 뿐만 아니라 바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중간에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도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 4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만 (수요일-일요일)하니까 그 사이 파리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2014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이 많이 없어요. 그렇다고 텅 비어 있지도 않고 즐기기 딱 좋을 만큼의 사람들이 있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