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3. 18:52 여행/France
프랑스 여행 계속 이어갑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너무 늦은 것 같지만 ㅎㅎ 류와 플라비안은 놀러나가고 플라비안의 여자친구는 책 읽고 싶다고 집에 남았어요. 저는 일하느라 남았구요. 그러나 점심시간이 되니 감사하게도 플라비안 어머니께서 점심을 해 주셨네요. 고기랑 감자랑 같이 허브를 넣고 요리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영어를 못하셔서 플라비안 여자친구가 짧은 불어지만 열심히 수고해 주었어요! 점심을 먹고 노닥거리고 있으니 류와 플라비안이 돌아왔네요. 둘다 역사에 관심이 무지많아서 가끔씩은 나들이를 따라가지 않는게 저에게나 그 둘에게도 도움이 될 때가 있기 때문에 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 왔을것 같아요.각자 자유시간을 좀 가지다가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합니다.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에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