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9. 01:57 맛있는 음식
친구들과 다함께 쇼핑 갔다가 간단하게 와인 한잔 하려고 항상 가는 sans chichi에 왔어요. 친구들과 만나면 언제나 가는 곳, 와인 한잔에 3유로! 타파스가 3유로! 가끔은 그냥 공짜 타파스를 주기도 하는 좋은 곳!!! 맥주와 위스키, 럼 모든 술을 팔지만 아무래도 프랑스니까 와인을 많이 마시게 되네요. 어떤 종류의 와인을 좋아하는지, 스윗한거, 드라이한거, 레드와인, 와이트와인 등등 대충 말해주면 주인 티에리가 알아서 골라준답니다. (저 같이 와인 이름 못외우는 사람에게는 딱이죠~!) 셀러에서 방금 꺼내서 새로 오픈한 와인을 따라주네요. 시음해 보고 원했던 맛이 아니면 바꿀수도 있어요!! 주문하지 않았는데 타파스를 줍니다. 치즈, 바게트, 각종 햄, 빵에 스프레드 해 먹을 수있는 것들을 그날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