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2. 08:00 우리들의 이야기
얼마전에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는 친구들과 영어 말하기 대회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더군요. 요즘 각 학교에서는 일년에 한두번씩 영어 말하기 대회를 하죠? 여기서 잘 해서 선발되면 시,도 규모의 좀 더 큰 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가게 되는거구요. 제가 학교에 다니던 (머나 먼 시절...)때에도 영어 말하기 대회가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영어 말하기 대회의 원고를 영어 선생님들이 써준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고 대회를 나가는 학교도 있을까요? 아직까지 제 주위의 친구들네 학교에서 이런 케이스는 듣지를 못했는데요, 혹시 있을까요?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왜 그런가하고 궁금했는데 조금 더 대화를 해 보니 그 이유를 알것..
2015. 3. 24. 07:10 우리들의 이야기
이제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군요! 이런 따뜻한 햇살 너~무 그리웠어요. 지난 주말에는 반팔 입은 사람도 보았답니다. 한겨울인것 같더니 어느새 겨울외투가 부담스러운 날씨가 되다니... 날씨가 정말 하룻밤사이에 바뀐다고 류가 그러네요 ㅎㅎ 류는 열심히 학교를 잘 다니고 있어요. 아침에 6시에 일어나는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어요!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류에게 학교 이야기를 듣는 것도 쏠쏠하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 이 꼬맹이들은 류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왜요를 입에 달고 산다고 해요ㅋㅋㅋ "여러분, 자 이렇게 해보세요 (in English)""선생님~ why~~~~" "이제 우리 게임을 할거에요""선생님~~~ why ~~~" "여기에 그림을 그려보세요""선생님~~~ 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