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7. 05:09 여행/France
우리가 머무는 몽마르트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Il Brigante 라고 하는 피자 가게가 있어요. 여기는 플라비안이 추천해준 집이었는데 하루 하루 미루다가 월요일에 가니 휴무여서 오늘 다시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집에 있고 류 혼자 가서 포장해왔지만 말이죠... 별로 화려하지 않고 아직 한국 사람들에게는 많이 소개가 되지 않은것 같아요. 한국 사람에게 뿐만아니라 파리를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아직 유명하진 않은것 같고요. 이탈리아인이 직접 구워주는 피자에요! 주방은 완전 오픈되어 있어서 피자 만드는 것도 다 실시간으로 볼수 있고, 보시는 것처럼 도우가 얇은 피자에요.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면 피자가 나오는데요. 그리 이쁜 가게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물건들이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