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네 구경 Angles-sur-l'Anglin

크리스마스날 식사 후 다녀왔던 동네 구경 이어서 쓸께요. 

제롬의 부모님댁은 Angles-sur-l'Anglin 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있는데요. 

아래가 부모님 댁이에요. 이쁘죠?  



그리고 안쪽 뜰에 자쿠지가 있어요!! 

돔으로 지었는데 20,000 유로가 들었다고 하는군요. 땅 다지는 것부터요. 



돔을 열면 이렇게 생겼어요. 미니 수영장 같죠? 저기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탁 트인 들판이라 자연속에서 홀로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줄것 같더라구요. 자쿠지 하려면 수영복을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사용 후 씻고 다시 챙겨 입고 하는 것이 귀찮을 것 같아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우리도 자쿠지나 사우나를 만들려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제 다시 차를 타고 Angles-sur-l'Anglin 마을로 구경갑니다. 중세풍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영화속에 있는 착각이 들정도에요. 한옥마을처럼 나라에서 보호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집을 크게 바꾸지 못한대요. 근데 신기한 것이, 건물들이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데 아주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더라구요. 동네도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구요. 이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오후 4시경의 햇살을 받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래 풍경이 너무 제 맘에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정말 영화의 한장면 같죠? 마을 구조와 지붕들이 너무 조화롭게 이루어진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했지만 제가 둘러본 이쁘고 작은 마을들은 전부 다 아주 조용하고 사람이 사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차분했어요. (물론 사람이 사는 동네에요!) 


 


절벽(?)에 남아있는 성곽도 보이구요. 



이렇게 커다란 새집 보셨나요? ㅋㅋㅋ 새들을 위해 지어진 새 아파트. 



진짜 오래된 문!! 조그만해요!



요런걸 뭐라고 하나요? 굴다리? 굴다리 위에 있는 창문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동네 전경을 배경으로 한 저희 사진을 마지막으로 Angles-sur-l'Anglin 소개를 마칩니다.



프랑스에 오시면 파리말고 파리에서 멀지않은 작은 곳들을 꼭 둘러보세요! 

파리와는 또 다른 프랑스를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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